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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자택서 사망 비보…SM "믿기지 않아"→연예계 추모물결 [종합]

기사입력 2019.10.14 21:41 / 기사수정 2019.10.14 21:51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연예계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성남 수정 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3시 21분 경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의 비보에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다. 고인과 영화 '패션왕'을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안재현은 "아닐 거야 아니지. 그치 아니지? 인터넷이 기사들이 이상한 거 맞지. 내가 현실감이 없어서 지금 먹는 내 약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이상한 거지 그치"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래퍼 딘딘 역시 "그 곳에서는 꼭 항상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설리를 애도했다. 방송인 이상민 역시 "아니기를, 오보이기를 바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항상 행복하길"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밖에도 에프엑스 출신 엠버, 방송인 하리수, 배우 구혜선, AOA 출신 권민아, 미쓰에이 출신 지아도 고인의 죽음을 추모했다. 뿐만아니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의 행사를 취소했고 그룹 엔플라잉 역시 15일로 예정된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한편, 고인의 시신은 병원으로 옮겨져 안치될 예정이다. 경찰은 유족들과 논의를 거쳐 부검 유무를 결정할 계획이며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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