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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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쇼' 새소년, MC 송유빈 울렸다...남다른 무기력 열정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15 06:40 / 기사수정 2019.10.15 01:2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인디밴드 새소년이 '반반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14일 방송된 SBS MTV 예능 '반반쇼' 2회에는 3MC 최병찬, 송유빈, 장성규와 게스트로 정세운, 우주소녀 엑시, 은서, 러블리즈 케이, 예인, 지수가 출연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인디밴드 새소년이 출연해 3MC들과 짧은 인터뷰를 나눴다. 황소윤은 장성규가 노래를 청하자 "무반주로 노래 해본 적이 없다"며 최초 무반주 노래를 해보였다. 황소윤의 노래를 들은 후 장성규는 감탄하며 "저 세상 목소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새소년과 MC최병찬이 함께 돌아가며 장점을 말하는 '장점감옥' 게임을 했다. 베이스 박현진은 "머리 커. 착해. 허리 길어"같은 이상한 장점을 이야기했고, 장성규는 그런 박현진에 박장대소하며 깍두기로 임명했다. 첫번째로 최병찬이 탈락했다.

이어 황소윤은 "얼굴 연주"를 장점으로 이야기했고, 즉석에서 장난감 기타를 들고 나오는 노래에 맞춰 치명적인 표정연기를 해보였다. 이후 꽹과리 연주에 자신있다고 이야기하며 프라이팬을 들고 꽹과리 연주를 선보였다. 황소윤은 "악기가 마음에든다"고 후라이팬 연주의 소감을 밝혔다.

황소윤은 다음 장점 감옥에서 탈락했고, 유수가 탈락하며 깍두기 박현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진은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성대모사를 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지은 우승자의 특권 멘트 "새소년에게 반해? 안반해?"를 MC장성규가 요청하는 버전에 맞춰 보여주었고, 그런 박현진의 모습에 송유빈은 웃다가 끝내 울어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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