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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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 장혁진과 함께 현지 경찰에 체포당했다

기사입력 2019.10.12 22:1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가본드' 이승기가 장혁진과 함께 현지 경찰에 체포당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8회에서는 분노한 차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기(장혁진)가 은신한 곳으로 들어간 차달건. 김우기가 누구냐고 묻자 차달건은 "그냥 한국말로 하면 안 될까? 김우기 씨?"라며 돌아섰다. 차달건은 김우기를 폭행하며 제압하려고 했지만, 현지 경찰에게 붙잡혔다.

기태웅(신성록)과 마주친 차달건은 "팰 놈 팬 거다. 말 좀 해달라. 얘들하고 말이 안 통한다"라고 했다. 기태웅이 "당신이 왜 여기에 있냐"라고 의심하자 차달건은 "조카 죽인 놈 잡으러 왔는데, 왜. 문제 있나?"라고 응수했다.

기태웅은 자신들이 김우기를 데려가겠다고 했지만, 현지 경찰은 경찰서로 데려가서 조사부터 할 거라고 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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