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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수비 실수는 실점 직격탄....김학범호, 수비 안정감 필수

기사입력 2019.10.12 10:10 / 기사수정 2019.10.12 10:14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김학범호가 확실한 도쿄올림픽 티켓 획득을 위해서는 수비 실수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내년 1월 열리는 '2022 도쿄올림픽 예선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C조에 속했다. 이날 평가전은 본 게임에 들어가기 전 상대를 점검할 수 있는 경기였다.

김학범 감독은 '플랜B' 3-4-1-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100% 전력을 들키지 않는 선에서 실험을 감행했다. 오세훈(아산), 엄원상(광주)이 투톱으로 나섰다. 과감하게 사용한 스리백에는 김재우(부천), 정태욱(대구), 장민규(한양대)가 나섰다.

한국은 전반 19분 야수르벡 야크시바예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37분 김재우가 동점골을 넣은 뒤 후반전에 오세훈, 김진규(부산)가 잇따라 득점포를 올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시켰다.

하지만 보완할 점도 눈에 띄었다. 한국은 수비 지역 실수가 아찔한 장면을 자주 만들었다. 첫 실점 장면도 장민규의 횡패스가 상대 공격수에게 짤리며 시작됐다. 아크시바예프가 공을 낚아 채 순간적인 스피드로 김재우를 뚫고 골망을 갈랐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정태욱의 패스가 아크시바예프에게 또다시 빼앗겼다. 후반 9분에도 후방에서 볼을 돌리는 사이 우즈베키스탄의 전방 압박에 차단됐다. 이후 실점과 가까운 상황을 내줬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 간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수비 지역 실수는 실점의 직격탄으로 이어진다.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는 예선전에 돌입하기 전 드러난 문제점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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