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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마트' 이동휘, 박호산 제안 거절 "김병철 배신 못 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12 00:20 / 기사수정 2019.10.12 01:25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동휘가 박호산의 제안을 거절하며 김병철 곁을 지키기로 했다. 

11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권영구(박호산)는 문석구(이동휘)를 불러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이를 발견한 조미란(정혜성)은 두 사람의 뒤를 밟아 이야기를 엿들었다.

권영구는 문석구의 본사 사원증을 건넸다. 감동한 문석구는 "전무님께 견마지로를 다하겠다. 뭐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권영구는 "본사로 정식 발령받기 전에 해줘야 할 일이 있다"고 은밀히 말했다.

권영구는 "조만간 천리마마트가 폭삭 망할 만한 큰 사건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행여나 조금 복잡한 방향으로. 그때 이렇게 말해주면 된다. 모든 건 정복동이 시켜서 했다고"라고 말했다.

문석구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저보고 사장님을 배신하라는 말이냐"고 되물었다. 이를 듣고 있던 조미란은 두 사람이 한패인 것에 화를 내며, 정복동(김병철)에게 알리고자 했다.



하지만 이때 문석구는 "저는 사장님을 배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저한테 정말 큰 기회를 주신 거 알고 있다. 하지만 저는 못 하겠다"면서 "제가 모시고 있는 정복동 사장님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를 때도 많고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을 하시긴 하는데, 사장님이 부임한 이후로 마트 사람들이 웃으면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문석구는 "그리고 사장님은 저 같은 사람에게 배신당해도 될만한 인물이 아니다"라며 "저희 어머니께서도 윗사람을 배신하면서 출세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실 거 같다"고 완곡히 거절했다. 조미란은 문석구의 의리 있는 모습에 흡족한 모습을 보이며 자리를 떠났다.

반전은 있었다. 문석구는 "저는 권영구 전무님도 따르고 싶다"며 "정복동 사장님도 좋은 분이지만, 권영구 전무님도 좋은 분이니까"라고 말해 권영구를 당황하게 했다.

문석구는 "저는 두 분 다 따르고 싶다. 두 분께 모두 충성을 다하고 싶다. 두 분께 모두 견마지로를 다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영구는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며 정복동과 자신은 원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문석구는 "두 분이 화해하면 되는 일"이라고 해맑게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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