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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에 대한 '분풀이' 끝?..."이제 나타날 일 없을 것" [전문]

기사입력 2019.10.11 17:59 / 기사수정 2019.10.11 18:00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구혜선이 더이상 안재현을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참 이상하다. 살면서 그는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고, 외도로 의심되는 정황들도 알게 했으며, 주취 중 폭력 또한 가했음에도 사람들은 내가 그를 미치게 만들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그가 여기 나타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지난 사태의 마무리를 암시했다.

구혜선은 지난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알렸다. 이후로도 게시와 삭제를 반복하며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의 외도로 인한 파경을 주장하며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습니다"라고 밝혔고, 바로 직전 법원에 제출한 증거 사진 4장 중 일부라며 문제의 '호텔 사진'을 게제하기도 했다.

현재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에 있다.

아래는 구혜선 글 전문

참 이상하다. 살면서 그는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고 외도로 의심되는 정황들도 알게 했으며 주취중 폭력 또한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내가 그를 미치게 만들었거라 생각하는지 말이다.

솔직한 마음으로 나는 가사일에 지쳐 그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 집착도 그 반대였고.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준비를 한 사실을 안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하여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삼년동안 함께 살며 늘 우리가 서로를 미워한것만은 아니었다. 오랜시간 우리는 서로를 예뻐해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

이혼 소송은 진행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것이다. 그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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