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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몰카에 결혼설까지… 우여곡절 기차 생활 [종합]

기사입력 2019.10.11 00:29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선발 대원들의 우여곡절 기차 생활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에서는 배우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 이상엽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비 오는 바깥 풍경을 보며 "이렇게 또 하루가 시작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남길은 "우리가 이것저것 준비해왔잖아. 근데 뭐 안 해도 좋다. 그냥 이 무료한 느낌이 좋아"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선균은 정차역에서 가족들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기차 좀 보여주지"라는 아내 전혜진의 요청에 바로 기차를 설명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이선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간이역 갈 때마다 연락해야 되고 그게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차역에서 잠시 하차했던 김남길이 열차 출발 후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은 "김남길 어디 있냐. 카메라 감독님도 안 보인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식, 이선균, 고규필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식당칸으로 간 김민식이 만난 사람은 김남길이었다. 김민식과 김남길이 이선균을 속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계획한 것. 이선균이 식당칸으로 향해 걸어오자 김남길은 몸을 숨겼고, 김민식은 이선균을 막아섰다.

몸을 숨긴 김남길은 카메라를 향해 "잘해야 되는데, 선균이 형이 귀신이어서 잘 속이기 쉽지 않다"라며 "그래서 내가 선균이 형한테 따로 얘기하고 왔다"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김남길이 김민식의 역몰카를 위해 이선균에게 몰카 계획을 말한 것. 

이후 김민식은 웃음을 보이는 이선균에게 "알아? 알아 지금? 조금도 안 속았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고규필이 김남길을 찾아내 모든 몰래카메라가 종료됐다. 

다음날 아침, 가장 먼저 눈을 뜬 김남길은 자신의 휴대 전화를 확인했다. 이어 "나 결혼해?"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에서 배우 장나라와의 결혼 소식이 보도된 것.

김남길은 "아직 청첩장 완성 안 됐으니까 오면 돌릴게. 꼭 와줘"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적 없다고 부정했다더라. 이게 뭐냐. 장나라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놀란 멤버들은 "원래 친했냐"라고 물었고, 김남길은 "안 친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고규필은 "둘은 이루어질 수가 없다. 성격 자체가 아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르쿠츠크에서 합류하기로 한 이상엽이 비행기 연착으로 원래 예정 시간보다 늦게 도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행 기간 중 발생한 산불로 비행기가 원래 시간보다 7시간 연착된 것. 이에 멤버들은 대책 회의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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