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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박기량 "스폰? 열정 없이 할 수 없는 치어리더에 역대급 악플"

기사입력 2019.10.10 13:23 / 기사수정 2019.10.10 13:39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박기량이 치어리더를 향한 대중의 선입견에 대해 일침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2 '악플의 밤'에는 치어리더 박기량과 방송인 알베르토가 출연해 악플 낭송을 펼친다. 두 사람은 악플 낭송에서부터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유쾌한 매력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3년차 치어리더 박기량이 대한민국 치어리더를 대표해 당당히 악플 낭송을 펼쳤다. 그는 "야구는 몰라도 박기량 보러 야구장 간다", "박기량 앞자리는 예매 오픈과 함께 티켓 매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치어리더계에서 독보적인 인물이다.

이 가운데 박기량이 한 때 논란이 됐던 스폰설과 함께 치어리더를 향한 대중의 선입견을 거침없이 밝혔다. 그는 "치어리더 일당 10만원 받던데 스폰 없이는 생활 불가능"이라는 악플에 "노 인정"을 외치며 "치어리더는 웬만한 직업 정신 없으면 못 버틴다"고 못을 박았다.

더 나아가 "열정페이 받으며 열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치어리더에게 역대급 악플"이라고 속 시원하게 맞대응을 펼쳐 4MC의 엄지 척을 치켜세우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박기량은 "선수의 부진도 치어리더의 책임이 되더라"며 치어리더이기에 겪은 말 못할 고충과 자신만의 치어리더 기준 등 그간 밝힌 적 없는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꺼낸다고 해 본방송에 궁금증이 커진다.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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