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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 최지만, 그레인키 상대로 PS 첫 홈런포...탬파베이는 10-3 승리

기사입력 2019.10.08 11:09 / 기사수정 2019.10.08 11:11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첫 홈런맛을 봤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서 솔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3-1로 앞서던 3회 말 2사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 때 홈런을 터뜨렸다.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의 시속 142km 체인지업을 우측 담장으로 넘겼다.

이로써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포스트시즌에서 첫 홈런을 때렸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삼진 2개를 기록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10-3으로 승리했다. 디비전시리즈 1, 2차전에 패해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 초부터 호세 알투베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하지만 2회 말 아비세일 가르시아의 중전 안타와 트래비스 다노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1, 2루가 만들어졌다. 이때 키어 마이어가 3점짜리 중월 홈런을 날렸다. 3회에는 최지만의 홈런으로 한 점 더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4회 때 브랜던 로가 좌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이후 3연속 안타가 터지며 추가 3득점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8-1로 앞서던 6회 초 추격을 허용했다. 바뀐 투수 채즈 로가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좌전 안타, 후속 타나 요르단 알바레스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적시타를 맞아 8-3으로 쫓겼다.

하지만 6회 말 아다메스가 솔로 홈런을 쳤다. 7회 말에는 다노의 희생플라이로 10-3 스코어를 완성시켰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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