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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장기 흥행은 계속, 개봉 36일만 11만 관객 돌파 '쾌거'

기사입력 2019.10.04 17:22 / 기사수정 2019.10.04 17:2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벌새'(감독 김보라)가 11만 관객 돌파와 함께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이루어냈다.

개봉 30일 차인 9월 27일 10만 관객을 돌파한 후 아테네국제영화제 수상으로 전세계 26관왕까지 달성한 '벌새'가 지난 3일 11만 관객을 넘어섰다. 또한 2일에는 전체 박스오피스 9위와 독립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하며 꺼지지 않는 '벌새'의 흥행 불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벌새'의 11만 돌파 소식은 지난 2일 아트나인에서 1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로 감독과 배우, 관객 모두에게 더욱 뜻 깊은 기록이다. 그동안 '벌새'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벌새단을 위해 준비한 테라스 토크에는 그동안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던 김보라 감독과 박지후(은희 분), 김새벽(영지), 정인기(아빠), 이승연(엄마), 박수연(수희), 손상연(대훈), 박서윤(지숙), 설혜인(유리) 배우뿐만 아니라 안진현(민지), 정윤서(지완), 김미향(한문학원 원장선생님), 손영범(준태), 형영선(외삼촌), 이종윤(문구점 주인) 배우까지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관객들은 극 중에 나오는 ‘사랑은 유리같은 것’을 개사한 노래를 부르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 이벤트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영화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영화를 향한 뜨거운 반응은 4일 기준 44개의 스크린임에도 떨어지지 않는 높은 좌석 점유율 유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10월 2일에는 전체 박스오피스 역주행으로 9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독립 예술영화 박스오피스에서는 개봉 6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개봉작들을 제치고 다시 1위를 탈환했다. 또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는 91번의 N차 관람객을 만들고 벌새단이라는 자발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영화계의 하나의 신드롬을 만들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무한 지지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벌새'의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벌새'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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