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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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백지영X홍현희, 광장동서 길거리 도전으로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10.03 00:3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백지영, 홍현희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가수 백지영, 개그우먼 홍현희가 광진구 광장동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날 강호동은 "오늘은 좀 특별하게 대한민국에서 핫한 셀럽이 출연한다. 그래서 우리가 모시러 가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강호동과 이경규는 밥동무의 집을 찾았다. 밥동무는 "결혼하면서 스멀스멀 유명세를 탔다"라고 힌트를 줬다. 

밥동무의 정체는 홍현희였다. 홍현희는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전세니까 바닥을 건드릴 수 없었다. 그래서 벽에 컬러를 씌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또 다른 밥동무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를 부르며 등장했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의 근황에 대해 "지금 부산으로 출장 갔다. 박나래와 함께 촬영하고 있다. 늦게라도 온다고 했는데 지켜봐야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쓴이 결혼 전에 박나래와 약간 그런 게 있었다. 신경이 좀 쓰인다. 박나래와 재첩국을 먹고 있다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 백지영 팀과 이경규, 홍현희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네 사람이 도착한 아파트는 입구 초인종을 누를 수 없고, 올라가 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초인종을 못 누르는 상황이니까 지나가는 주민에게 물어보셔도 된다"라며 길거리 도전을 허락했다.

강호동, 백지영 팀은 아파트로 들어가던 학생에게 말을 걸었다. 두 사람은 학생을 통해 주민과 대화를 나눴고, 백지영은 히트곡 메들리로 자신을 알렸다. 그러나 주민은 "죄송하다. 노래를 잘 모른다. 저희 딸에게 물어봐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강호동, 백지영은 주민의 수락으로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같은 시각, 이경규와 홍현희도 산책을 나온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딸이 홍현희의 팬이다"라며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이경규와 홍현희는 딸에게 한 끼를 설득했고, 이후 두 사람은 한 끼 줄 집에 입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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