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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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볼빨간 사춘기, 엑스원 꺾고 1위...세븐틴·라붐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9.20 18:2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뮤직뱅크' 볼빨간사춘기가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X1(엑스원)과 볼빨간사춘기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1위는 볼빨간사춘기에게 돌아갔다. 

볼빨간사춘기의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기타, 오르간, 스트링, Big Drum 등 다양한 사운드와 보다 강렬해진 보컬로 볼빨간사춘기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날에는 세븐틴과 라붐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독:Fear'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기반의 R&B 장르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의 감정을 독으로 표현한 곡이다. 완벽한 완급 조절의 퍼포먼스로 세븐틴만의 치명적이고 절제된 섹시함이 돋보인다.

라붐의 새 앨범 'Two Of Us'의 타이틀 곡 'Firework'는 남녀 간의 사랑을 화려하게 타오르는 불꽃놀이에 빗대 표현한 라틴 스타일의 팝곡으로 멤버들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해 더 업그레이드된 성숙미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3YE(써드아이), ANS, K타이거즈 제로, N.CUS, TEEN TEEN(틴틴), 걸카인드XJR, 그레이시, 더보이즈(THE BOYZ), 드림캐쳐, 라붐(LABOUM), 로켓펀치, 배너(VANNER), 세븐틴(SEVENTEEN), 에버글로우, 위걸스, 유재필(YJP), 정동하, 정효빈, 지동국, 현수가 출연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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