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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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하의 실종' 논란→"바지 입었다" 해명…해프닝 일단락 [종합]

기사입력 2019.09.20 17:50 / 기사수정 2019.09.20 17:0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래퍼 제시가 '하의 실종' 논란에 직접 해명하면서, 노출 해프닝이 일단락됐다.

제시는 20일 오전 태국에서 열리는 'K-crush 콘서트' 참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흰색 오버핏 티셔츠에 검정색 숏팬츠를 착용해 '하의 실종'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제시는 취재진 앞에서 손을 들어 인사를 했고, 이때 짧은 하의 길이 탓에 엉덩이 라인이 모두 드러나면서 노출이 과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로 인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제시가 오르내렸고, 이후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제시는 "They are legging shorts. btw thank you Thailand for the warm welcoming. Should worn shorter shorts! It's hot ovea here!(그것들을 레깅 쇼츠라고 부른다. 태국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 더 짧은 바지를 입었어야 했다. 여긴 너무 덥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시가 "바지 입었어요. 이 옷을 레깅 쇼츠라고 불러요"라고 말하며 카메라에 자신의 하의를 비췄고, 바지 착용을 확인시켜주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제시는 23일 신곡을 발표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제시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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