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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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권상우 "'두번할까요', 300만 넘으면 소라게 재연할 것"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9.20 08:42 / 기사수정 2019.09.20 08:4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권상우가 특별한 공약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빅 재미 보증수표’ 권상우-이정현-이종혁부터 ’로맨스 폭격기‘ 공효진-강하늘-김지석, ‘매력 부자’ 윤세아, ‘여심 저격 배우’ 송창의까지 다양한 매력의 스타들과 함께한다.

가장 먼저 영화 '두번할까요'로 돌아온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결혼 18년 차인 이종혁은, 설거지부터 빨래까지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는 ‘1등 남편’ 임을 자랑했다. 그는 권상우에게 "본인도 아이들이 아기였을 때에는 저런 멘트를 했었지만 지금은 다 큰 아이들이 엄마 일을 도와주기 때문에 본인은 필요 없다"며 노련한 ‘결혼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정현은 “이종혁이 회식 중에 두 아들 준수, 탁수의 전화를 받으면 곧장 집으로 달려간다”며 ‘베테랑 남편’이자 ‘아들 바보’ 이종혁의 모습을 폭로하기도. 

특히 영화 '두번할까요'의 흥행 목표로 ‘300만 관객’을 내세운 세 배우의 특급 공약도 공개된다. 특히 권상우는 화제의 짤 ‘소라게’를 재연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해 촬영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첫 방송부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동백꽃 필 무렵'의 주역들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의 만남도 공개된다. 

드라마 속에서 ‘촌(?)므파탈’ 캐릭터로 남다른 매력을 드러낸 강하늘. 그의 매력을 더해준 핏기 없는 입술이 사실은 분장 없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첫 방송 이후 촬영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효진은 "촬영용 맛집 어플을 만들고 싶을 정도로 촬영지에 맛집이 많다"고 밝혔다. '동백꽃 필 무렵' 배우들이 꼽은 최고의 맛집 역시 함께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매력 부자’ 윤세아와의 만남도 공개한다.  이날 윤세아는 본인만의 피부 관리 꿀팁을 대방출하는가 하면, '삼시세끼'에서 완벽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염정아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평소, 춤을 좋아해 틈틈이 춤을 배우는 중이라고 밝힌 ‘반전 매력의 소유자’ 윤세아의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본격 심리 밀당 인터뷰 베테랑에서는 연기는 기본, 춤부터 노래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배우’ 송창의의 연기 인생을 들여다본다.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 통해 데뷔했다고 알려진 송창의의 데뷔 비하인드는 물론 결혼 4년 차 유부남인 그의 프러포즈 풀 스토리도 공개된다. 그는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아내에게 눈물의 프러포즈를 했다고. 그 사연과 더불어 송창의의 연기 이야기는 물론, ’명품 보이스‘로 선보인 감미로운 노래 실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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