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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러가세' 송가인, 3008함·아쿠아로빅 특별한 공연으로 위로 [종합]

기사입력 2019.09.19 22:46 / 기사수정 2019.09.19 22:50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송가인이 인천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위로를 건넸다.

19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은 인천 연안부두에 나타났다. '연안부두'를 부르며 등장한 송가인은 인천을 대표하는 음식 중 짜장면과 꽃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식당으로 향한 송가인은 게장, 꽃게범벅, 꽃게탕 등 한 상 가득 차려진 꽃게 코스에 깜짝 놀랐다. 송가인은 박수를 치며 좋아한 뒤 꽃게 먹방에 나섰다.

송가인은 가장 먼저 간장게장을 집어 들었다. 송가인은 "서해안의 깊은 바다 맛"이라고 말한 뒤 상시 감탄, 양손 뜯기, 폭풍 흡입, 껍데기 핥기 등의 스킬을 보이며 꽃게 먹방을 이어갔다.

먹방을 마친 뒤에는 첫 사연자의 사연을 읽었다. 사연 주인공은 해양경찰 경장 김태호 씨였다. 그는 3008함에 송가인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며 꼭 와주시길 바란다고 장문의 사연을 보내왔다.

송가인은 붐과 함께 3008함을 방문했다. 2층까지 꽉 채운 해경들의 함성, 박수를 받으며 들어섰고 위문공연은 헬기 갑판 위에서 이뤄졌다. 이미 위문공연 전부터 목소리에 바짝 흥 군기가 들어 있었다.

첫 신청곡은 진주의 '난 괜찮아'였다. 송가인은 여성 해경인 우연정 경장이 신청한 '난 괜찮아'를 열창하며 흥을 돋우었다. 이어 조정현 경장은 송가인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작은 하트를 펼쳐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땡벌'을 신청했고, 송가인의 노래 가락에 맞춰 모두가 춤을 췄다.

송가인은 갑판 위 라이브를 끝낸 뒤 본격적인 3008함 선내 탐구에 나섰다. 김태호 씨의 안내를 받으며 함정의 핵 조타실부터 체력단련실, 식당, 침실 등 선내를 구경했다. 이들이 마침내 도착한 곳은 당직실.



김태호 씨는 당직실에서 올 초 결혼해 육지에 홀로 남겨둔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태호 씨는 중학교 때부터 10년간 연애하고 스물 여섯에 결혼을 했다고. 자신을 위해 아무 연고 없는 인천으로 와준 아내를 위한 노래로 '님은 먼 곳에'를 신청했고, 송가인은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두 번째 사연은 아쿠아로빅 강사 허지은 씨의 것이었다. 허지은 씨는 최근 간 석회화 진행을 발견, 고민 끝에 수업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강생 어머님들과 마지막 수업을 송가인과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특히 허지은 씨는 평소 송가인의 노래로 운동하고 싶어 '한 많은 대동강'을 2배속으로 빠르게 돌리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송가인에게 직접 라이브로 들려줄 수 있냐는 추신을 남겼다.

송가인은 아쿠아로빅 수업이 한창인 수영장으로 향해 허지은 씨를 비롯한 수강생 어머님들을 만났다. 송가인은 이들 앞에서 2배속 '한 많은 대동강'을 직접 불렀다. 송가인은 "세상에 살다 살다 '한 많은 대동강'을 이렇게 빨리 불러 보길 처음이다. 그것도 수영장에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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