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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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샘 오취리 "가나서 식용 쥐로 만든 수프, 굉장히 맛있어"

기사입력 2019.09.18 21:07 / 기사수정 2019.09.18 21:1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샘 오취리가 가나의 독특한 음식을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개그맨 정주리, 김용명,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국의 독특한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새로운 대한외국인으로 등장한 러시아 출신 유리는 "한국에서 미꾸라지가 들어있다는 추어탕을 먹었는데 막상 미꾸라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그렇다"며 그에게 설명해줬고 MC 김용만은 샘 오취리에게 "가나에도 독특한 음식이 있지 않냐"며 질문했다. 그러자 그는 "가나에는 쥐를 먹는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풀을 먹는 쥐, 그래스커티를 구워서 수프로 만드는 데 굉장히 맛있다. 소고기, 닭고기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샘 오취리는 "가나에선 굉장히 귀한 음식이다. 음식 이름은 아크란티에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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