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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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선발-메시 불투명" UEFA, UCL 선발 명단 예상

기사입력 2019.09.17 12:06 / 기사수정 2019.09.17 12:13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챔피언스리그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UEFA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유벤투스의 예상 라인업에는 호날두의 이름이 떡하니 자리했다. 곤살로 이과인-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와 함께 공격진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로드리고 벤탄쿠르, 블레즈 마튀디, 레오나르도 보누치, 마타이스 데 리흐트 등 주전급 멤버 출전을 전망했다.

반면 18일 UEFA 챔피언스리그 F조에서 도르트문트와 맞대결을 펼치는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의심'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유는 종아리 부상이다. 그는 지난달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하며 미국 투어도 떠나지 못했다. 회복세에 놓여있지만 확실치는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한편 UEFA는 토트넘의 빠듯한 일정 탓에 손흥민의 휴식을 점쳤다. 토트넘은 19일 올림피아코스와 맞대결 이후 21일 레스터 시티(프리미어리그), 25일 콜체스터(풋볼 리그컵)전 등 짧은 간격의 매치가 이어진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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