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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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미친 학생VS폭군 선생, 천재를 갈망하는 광기가 폭발한다!

기사입력 2019.09.17 11:55 / 기사수정 2019.09.17 12:0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위플래쉬'가 재방영한다.

17일 OCN에서 '위플래쉬'가 방송될 예정이다.

'위플래쉬'는 드라마 영화로, 2015년 3월 12일 개봉했다. 데이미언 셔젤이 감독을 맡고,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가 주역으로 활약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8.87, 평론가 평점 8.44, 네티즌 평점 8.78점을 받았다.

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는 우연한 기회로 누구든지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실력자이지만, 또한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렛처 교수에게 발탁되어 그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다.

폭언과 학대 속에 좌절과 성취를 동시에 안겨주는 플렛처의 지독한 교육방식은 천재가 되길 갈망하는 앤드류의 집착을 끌어내며 그를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다.
 
‘위플래쉬’란?
영화 속에서 밴드가 연주하는 재즈 곡의 제목이다. 중간 부분 드럼 파트의 ‘더블 타임 스윙’ 주법으로 완성된 질주하는 독주 부분이 일품으로 꼽힌다. 단어의 원 뜻은 ‘채찍질’을 뜻한다.

'위플래쉬'는 정오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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