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나희 "가수 데뷔, 경력은 신인...나이는 노라조 선배님 다음"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김나희, 오하영이 솔로가수 데뷔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3교시 아.재.쇼 코너에 게스트로 에이핑크 오하영, '미스트롯' 출신 가수 겸 개그맨 김나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에이핑크에서 솔로로 홀로서기에 나선 오하영은 "처음에는 실감이 안났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까 조금씩 실감이 나고 있다. 멤버들이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신곡 '큐피트'를 발매한 김나희는 자신의 곡에 대해 "정통 트로트라서 어르신만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린 친구들도 좋아하더라"고 소개했다.

김나희는 "지난 주에 '엠카'를 갔다. 신인이지만, 나이는 노라조 선배님 바로 밑이더라"고 이야기했다. 한민관은 "돌면서 인사했냐"고 물었고, 김나희는 "인사했다"고 말했다. 김나희는 '엠카'에서 오하영과 만났고, 김나희는 "무대에서 포스나 이런 게 정말 대선배님이더라. 배울 게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하영은 "제가 원래 코미디 프로를 좋아해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뵈니 너무 예쁘시다"고 이야기했고, 김나희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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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