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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어] '유한준 대타 결승타' KT, SK 8-6 제압하고 2연승

기사입력 2019.09.15 17:26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KT 위즈가 선두 SK 와이번스를 잡고 2연승을 달성했다.

KT는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시즌 15차전 원정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2연승을 만들며 시즌 전적 66승2무68패를 만들었다. SK는 84승1무49패로 구단 최다승 신기록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1회 SK가 최정의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최정은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볼카운트 2볼에서 알칸타라의 137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KT가 곧바로 점수를 뒤집었다. 2회초 신재웅 상대 박경수와 안승한이 볼넷으로 출루, 바뀐 투수 박민호를 상대한 배정대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심우준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오태곤의 싹쓸이 적시타가 터지면서 KT가 4-1 역전에 성공했다.

KT는 4회초 심우준이 좌전안타로 출루, 도루 후 조용호의 2루타에 홈을 밟으며 한 점을 추가했다. SK도 4회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정의윤이 로맥과 이재원의 땅볼에 3루까지 진루, 김강민의 적시타에 홈인해 2-5로 추격했다.

그리고 5회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김성현의 안타, 노수광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 찬스, 최정이 이번에는 알칸타라의 포크볼을 공략해 5-5 동점을 만드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만 두 개의 홈런을 친 최정은 홈런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KT는 바로 리드를 되찾았다. 6회초 박희수에서 김태훈으로 투수가 교체되고 볼넷 출루한 심우준이 조용호의 번트 때 2루에 갔고, 대타 유한준의 2루타에 홈을 밟았다. 점수는 6-5. 8회에는 장성우가 서진용 상대 홈런을 터뜨리면서 7-5로 SK를 따돌렸다.

SK는 8회말 김강민의 솔로포로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KT가 9회초 불펜으로 등판한 김광현상대 황재균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한 점을 추가했고, 이후 SK가 9회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KT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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