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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준상, 태극기함 안고 소산 박대성 화백 찾은 이유는?

기사입력 2019.09.15 12: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같이 펀딩' 유준상이 완성된 소중한 태극기함을 안고 소산 박대성 화백을 찾아간다.

15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에서는 유준상이 나라를 사랑하는 같은 마음을 가진 태극동지회 멤버 데프콘, 개코, 비와이와 함께 평소 스승이자 아버지처럼 존경하는 소산 박대성 화백을 만나기 위해 경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최종 디자인을 확정 지은 후 다음 단계에 돌입한다. 그 일환 중 하나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한다. 태극기함에 아티스트의 그림 또는 문구 등을 새겨 아주 특별한 태극기함을 만들 계획. 이처럼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태극기함은 추후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시된다.

유준상이 가장 먼저 떠올린 예술가는 수묵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이다. 유준상은 과거 영화를 촬영하면서 박 화백과 인연이 닿았다. 박 화백은 한국 전쟁 당시 부모를 여의고 한 팔까지 잃었으나 불편함을 딛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벅찬 감동과 묵직한 울림을 선물해 왔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빛낸 수묵화 ‘장백폭포’와 ‘일출봉’을 그린 주인공이기도 하다.

헌정 앨범을 제작하는 등 박 화백을 향한 존경심을 표현해 온 유준상은 태극기함이 완성되자 바로 박대성 화백을 떠올렸고, 한 걸음에 경주로 달려갔다.

경주에 도착한 태극동지회 멤버들은 박대성 화백의 작품이 전시된 솔거미술관을 찾는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박 화백의 작품을 처음 접한 데프콘, 개코, 비와이가 미술관 벽을 가득 채운 작품을 넋을 놓고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특유의 세계관과 애국정신이 깃든 장엄한 그림에 압도된 멤버들은 "쩐다"라는 날것의 탄성부터 "거인이 그린 그림 같다"라는 감격의 표현을 쏟아냈다.

박대성 화백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박 화백은 세상 인상적인 이름을 가진 래퍼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줬다는 전언. 이때 유준상은 ‘유퀴즈’적 면모를 발휘해, 박 화백에게 래퍼들의 이름을 묻는 퀴즈를 낸다. 이에 박 화백은 데프콘은 대포콘, 비와이는 비가와라고 부르며 너털 웃음을 짓더니 개코만은 이름 그대로 부르며 “개코가 좋네~”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태극동지회는 박대성 화백의 전시부터 작업실을 둘러보며 그의 남다른 열정에 감탄한다. 동시에 박 화백과 유준상이 ‘열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한다. 박 화백 역시 유준상과 자신의 공통점을 ‘열정’으로 꼽았다. 그는 유준상을 두고 “아들 같다. 나와 코드가 맞는다”고 애틋함을 표현했다.

본격적으로 이번 경주 여행의 목적인 아주 특별한 태극기함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그려진다. 박 화백은 완성된 태극기함을 엿본 후 가장 잘 어울리는 표현을 더해 태극기함 프로젝트에 의미를 더한다.

유준상의 태극기함은 1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같이 펀딩’ 5회 중 3차 펀딩을 진행한다.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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