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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유동근♥전인화 꿀 떨어지는 사랑꾼 부부…위너 형제 출격 [종합]

기사입력 2019.09.14 22:16 / 기사수정 2019.09.14 22: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동근과 위너가 지리산을 찾았다. 

14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는 추석특집으로 게스트 유동근과 위너 김진우와 송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유동근은 아내 전인화가 있는 지리산 현천마을 방문했다. 남편을 기다리던 전인화는 유동근의 등장에 반가워했고 "누가 보면 10년 동안 헤어진 줄 알겠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인화는 마을을 소개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유동근의 서프라이즈 커피차도 있었다. 유동근은 아내를 위해 동네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커피차를 준비했다. 직접 커피 제조에 나서며 기를 살려줬고, 전인화는 "내 생에 처음이다"며 좋아했다. 

유동근과 전인화의 결혼 스토리도 공개됐다. 유동근은 "아내가 (연기자) 후배이지 않나.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연극을 같이했다. 그때는 오빠였었다. 우리 집에 놀러와서 스스럼없이 어머님과 밥 먹고 그러면서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님이 정말 며느리를 예뻐하셨다. 94살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까지 (아내가) 목욕시켜드리고 머리깎아 드렸다. 저에게는 너무 귀중하고 감사한 사람이라 '자연스럽게'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추억을 주고 싶어서 왔다. 커피차도 그래서 했다"고 말했다. 전인화는 "평소 이벤트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늘 30년 치를 모두 다 해줬다"고 흐뭇해했다. 

은지원의 하우스에는 위너 김진우와 송민호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은지원은 위너에 대해 "가수 선후배보다 진짜 동생같은 느낌"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송민호는 "지원이 형 친하기도 하고 제가 너무 좋아한다"고 했고, 김진우는 "지원이 형이랑 가깝게 지낸 지 오래되지 않았다. 저에게 적극적으로 대해주셨는데 고마웠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송민호는 생애 첫 요리에 도전했다. 볶음밥이 망조를 보인 가운데 송민호는 라면에 다진 마늘을 넣어가며 요리 살리기에 나섰다. 은지원은 볶음밥을 맛본 뒤 "이게 맨밥과 차이가 뭐냐. 아무 맛도 안 난다"며 욕했다. 라면 맛도 이상했다. 은지원은 "라면 맛이 이상하다. 왜 비린내가 나지?"라며 분노했다. 

유동근 전인화 부부는 집에 있을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동근은 "오늘 너무 많은 활동을 했다"며 딸에게 엄살을 부렸다. 딸이 최대한 늦게 오라고 하자 "헤어질 때가 된 것 같아. 서로 편하게 지내자"며 토라졌다. 부부는 사진을 보내달라는 딸의 말에 반색하며 바로 셀카를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할머니들을 찾아간 유동근 전인화는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할머니들은 유동근을 '왕자님', 전인화를 '공주님'이라고 부르며 예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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