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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웨일스 형제 남산 조깅, 제작진 촬영 포기 '폭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12 21:56 / 기사수정 2019.09.13 01:48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벤과 해리의 남다른 체력에 제작진이 두손두발 드는 사태가 벌어져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웨일스 삼형제는 한국 여행 둘째 날을 맞았다. 서둘러 준비를 마친 조지나와 삼형제는 남산으로 향했다.

남산을 선택한 이유는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였다. 웨일스 삼형제는 모두 달리기를 좋아했다. 벤은 "일주일에 4~5번은 뛴다"며 "건강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동시에 뭔가를 성취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해리는 "달리기는 지역에서 잘하는 수준이다. 다른 사람과 경쟁하려 하지 않는다. 저 자신과 경쟁한다"고 말해 MC들 모두 감탄했다. 막내 잭은 달리기를 하며 특별한 일도 하고 있었다. 암 환자를 위한 모금도 한 것. 잭은 "암 환자를 돕고 싶었다"고 했다. 또 그는 오랜 시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하기도 했다.

남산에 도착한 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잭을 두고 벤과 해리만 달리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달려나갔고, 가파른 언덕은 물론 높은 계단까지 성큼성큼 뛰어올랐다. 결국 두 사람을 뒤쫓아가던 제작진은 달리는 것을 포기하고 주저앉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벤이 남산 풍경을 보며 "아름답다"고 하자, 제작진은 "뭐가 아름답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벤과 해리는 제작진이 쫓아오지 않자 다시 돌아왔다. 제작진은 벤과 해리에게 카메라를 넘겨줘 셀프로 찍게 하기도 했다. 벤, 해리는 열심히 달려 정상에 도달해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이날 웨일스 삼형제는 자유시간을 받아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벤의 지휘 아래 지하철을 타고 무사히 잠실에 도착한 세 사람은 롤러코스터를 비롯해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만 잭은 롤러코스터에서 큰 충격을 받은 뒤 형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지 않았다. 홀로 시간을 보내는 잭을 챙긴 건 제작진. 제작진은 잭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거나, 돈 없어서 혼자 방황하는 잭을 위해 사격 게임비를 내주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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