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8:26
경제

보드30 창시자 초청 특별 수업 개최, 고투피트니스 주목

기사입력 2019.09.10 17:0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미국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개념 기능성 필라테스 운동 ‘보드30(BOARD30)’ 창시자 플로리 마호니가 고투피트니스에서 특별 수업을 개최했다.

지난 2일과 4일 2회에 걸쳐 고투피트니스 상암 라이브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보드30’ 수업은 G.X(그룹운동) 방식으로 실시간 중계를 통해 49개 전 지점 회원들에게 송출됐다. 플로리 마호니는 이번 수업에서 자신이 고안한 ‘보드30’ 프로그램을 고투피트니스 지현수, 김정엽 마스터 트레이너와 함께 시연했다.

'30분 고강도 전신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현대적 피트니스를 지향하는 ‘보드30’은 나무재질의 보드에 연결된 저항밴드, 핸드 튜빙, 발목 스트랩 튜빙을 이용해 스트레칭부터 근력운동∙유산소운동까지 가능한 신개념 필라테스 운동이다. 설정과 디자인은 간단하지만 독특한 구조와 다양한 운동 프레임 워크를 통해 사용자들이 단시간 동안 고효율의 운동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드30’은 국내에서는 ‘다빈치 바디보드’로 잘 알려진 피트니스 프로그램의 새로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피트니스 G.X 프로그램이나 필라테스 강의 소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특별 수업을 진행한 플로리 마호니는 미국의 유명 피트니스 전문강사 겸 사업가로 2013년 ‘다빈치 바디보드’를 개발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플로리 마호니는 “보드30 프로그램은 모든 체력 수준에 맞게 개인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과 코어를 강화하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투피트니스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G.X프로그램 생중계 시스템은 굉장한 아이디어로 평가하고 싶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이 피트니스 분야에서 보이고 있는 혁신적 노력과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보드30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추후 홈트레이닝용 보드를 출시하고 온라인 콘텐츠도 유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투피트니스 운영사 앤앤컴퍼니는 2015년 3월 미국 본사와 아시아 공급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다빈치바디보드를 소개했으며 피트니스 전문 교육기관 앤앤에듀핏을 통해 정식 자격코스를 진행하는 등 보드30 본사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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