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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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김병만vs박정철vs한보름, 메르귀서 분리 생존 도전 [종합]

기사입력 2019.09.07 21:55 / 기사수정 2019.09.22 01: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배우 박정철, 오대환, 안창환, 한보름, (여자)아이들 우기, 아스트로 산하, 가수 미스터붐박스가 메르귀 제도에서 분리 생존을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는 김병만, 박정철, 오대환, 안창환, 한보름, 우기, 산하, 미스터붐박스가 정글 생존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대환과 미스터붐박스는 갯가재 낚시에 성공했다. 김병만은 코코넛 오일과 코코넛 가루를 이용해 갯가재를 요리했고, 갯가재 튀김을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김병만은 코코넛 가루를 뿌리며 최현석 셰프를 흉내 냈고, "(최)현석이 형 따라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병만은 갯가재 튀김을 완성시켰고, 멤버들은 다 함께 갯가재 튀김을 먹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멤버들은 메르귀 내륙 지역으로 이동했고, 세 팀으로 나뉘어 분리 생존을 시작했다. 김병만은 먼저 생존지로 향했고, 박정철, 한보름은 각각 족장으로 뽑혀 다른 멤버들을 이끌었다. 그 가운데 한보름은 안창환과 산하를 이끌며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바나나 나무에 직접 도끼질을 하며 남다른 생존 능력을 자랑했다.

게다가 한보름과 안창환, 산하는 흡혈 거머리가 달라붙어 어쩔 줄 몰라 했다. 세 사람은 다급히 흡혈 거머리를 떼어냈고, 흡혈 거머리가 붙어 있던 자리에서 피가 흘렀다.

특히 박정철 팀(박정철, 오대환, 미스터붐박스, 우기)은 탐사 도중 폭포를 발견했다. 네 사람은 폭포수를 맞으며 기뻐했고, 우기는 "중국에서 이런 말이 있다. 쓴맛을 먹어 봐야 뒤에 먹는 맛이 달다고. 진짜 힘들었어야 얻는 게 더 많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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