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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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은 형제"…'데뷔 11주년' 닉쿤·택연, 감사인사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9.04 09: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2PM 닉쿤과 택연이 데뷔 11주년을 기념했다. 

4일 택연은 2PM 11인의 사진과 함께 "11주년입니다. 군대있는 멤버들 몸&마음 다 건강히 나오고 닉쿤씨 열일하시고 나도 열심히 합시다"라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핫티스트 사랑합니다 그럼 뿅!"이라며 11주년을 맞아 멤버들에 대한 애정은 물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닉쿤도 "11년 넘게 이들과 함께 해온 것이 내 인생 최고의 부분"이라며 "이젠 가족이 된 진정한 친구들과 만난 것은 믿기힘들 정도의 행운"이라며 2PM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한 명 한 명 모두 사랑한다. 이 사진은 예전 사진"이라며 과거 택연의 군복무 당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나의 형제들과 핫티스트에게 감사한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어 2PM 멤버들과 핫티스트에게 재차 고마움을 전하며 "밖은 험난하지만 우리가 함께 뭉친다면 어떤 것도 우리를 무너뜨릴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2PM은 2008년 8월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 'Again&Again', 'Heart Beat', 'Hands Up', '우리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고 사랑받았으며 멤버 각자가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택연, 닉쿤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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