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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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선미 "윤종신 이름 듣기도 싫어" 폭로…김구라 분노[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9.04 08: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선미가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하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선미는 무대 위 아찔한 기억을 언급했다. 무대에서 실수 안 하는 편인데..”라고 말할 정도이지만 무대 조명을 보고 갑자기 휘청거렸다고 한다. 이어 충격적인 이유를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선미는 신곡 ‘날라리’로 컴백한 근황을 전한다. 신곡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쓴 그는 타이틀 곡 ‘날라리’의 뜻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음악 방송 1위 공약을 내걸었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의 트레이드 마크인 ‘시계 춤’ 원조 논란에 휩싸인다. 원조를 주장한 사람은 바로 김구라다. 김구라는 “내가 원조야!”라며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윤따타임(윤종신에게 따지는 타임)’에 제보를 접수했다. “이건 정말 팩트”라고 말문을 연 선미는 윤종신의 이름을 듣기도 싫다고 폭로했다. 송유빈 역시 폭로에 가세한 가운데 이를 듣던 김구라가 분노를 표출했다.

선미는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악플을 공개하는가 하면 악플을 통해 안무 아이디어까지 얻었다고 고백했다. 악플마저 안무로 승화한 그녀의 대인배적인 면모에 모두가 감탄했다.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월드 투어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돌아온 선미는 파리 공연에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공연 중 신변의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미의 무대 위 아찔한 기억은 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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