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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경기장 직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사입력 2019.08.26 09:25 / 기사수정 2019.08.26 09:5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농구 국가대표 울산 현대모비스의 라건아가 경기장 관계자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드러났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건아는 전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지상 주차장 출입구 앞에서 차량 통행 관리 등을 담당하던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 한국과 체코의 경기를 마친 뒤 귀가하던 라건아는 아내가 운전하는 차량에 딸과 함께 타고 있다가 차량 통제 등의 문제로 직원과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건아는 경찰에서 "아내와 딸 앞에서 직원이 욕설을 뱉어 사과를 요구했으나 무시했고, 돌아서서 가려는데 갑자기 다가와 밀쳤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라씨가 폭행 혐의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다. 피해자의 처벌 의사 등을 토대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지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2 울산 모비스에서 리카드도 라틀리프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라건아는 지난해 1월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의 면접을 통과해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내달 1일 중국에서 개막하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에도 소속되어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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