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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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X딸 혜빈, 매니저 김대규 잔소리에 '눈치'

기사입력 2019.08.21 21:2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김성수와 딸 혜빈이 매니저 김대규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이 매니저 김대규의 집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에어컨 없이 지내는 매니저 김대규를 집으로 데려왔다. 다음날 아침밥을 차린 김대규는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김성수 부녀를 깨웠다. 김대규는 잔소리 폭격을 시작했고, 부엌을 정리했다. 김대규는 "언젠간 정리해줘야겠단 생각을 했다. 제가 조금만 고생하면 깨끗해지니까"라고 밝혔다.

김대규의 계속된 정리에 혜빈은 "괜찮다. 우리집 깨끗하다"라고 말렸지만, 김대규는 "어디가서 너희 집 깨끗하단 소리 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 역시 김대규를 만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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