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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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 "8살 동생, 내겐 짱이보다 좀 더 큰 아기 같아"

기사입력 2019.08.21 21:0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율희가 8살 동생이 여전히 아기 같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처남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짱이네 집에 놀러 온 짱이의 8살 삼촌 민재. 율희는 동생 민재를 보고 아기라고 했지만, 민재는 "아기 아니야"라고 발끈했다. 율희가 "누나 눈엔 아직 아기로 보여"라고 안으려 하자 민재는 도망쳤다.

율희는 인터뷰에서 "민재가 태어났을 때부터 제가 키우다시피 돌보다 보니 짱이보다 조금 더 큰 아기 같다"라고 밝혔다. 영상을 보던 최양락도 "우리 결혼할 때 처남이 중학생이지 않았냐. 평생 어릴 줄 알았는데, 군대 간다고 할 때 깜짝 놀랐다"라고 공감했다. 팽현숙은 "걔도 내일모레면 50이다. 그런데 아직도 내 눈엔 애 같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후 최민환은 처남 민재와 함께 VR 게임 데이트를 하러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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