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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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굿즈 공개…나운규 배지 등 판매

기사입력 2019.08.19 16:09 / 기사수정 2019.08.19 16: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굿즈를 공개했다.

1919년으로부터 2019년까지 탄생 100년을 맞이한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자 기획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을 지닌 공식 굿즈를 공개했다.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다채로운 품목으로 구성된 이번 공식 굿즈는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배지 시리즈다. '한국영화 최초의 역사 시리즈' 3종과 '한국영화 빈티지 소품 시리즈' 3종, 총 6종으로 제작된 뱃지는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한국영화 최초의 역사 시리즈' 배지 3종에는 한국 최초의 상설 영화관 단성사, 한국 최초의 스타 나운규 감독, 한국 최초의 영화잡지 녹성으로 구성돼 있다.

쉽게 볼 수 없었던 단성사의 외관과 나운규 감독의 얼굴 그리고 녹성 표지를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재해석하여 탄생한 배지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다음으로는 '한국영화 빈티지 소품 시리즈' 배지 3종 또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지금은 촬영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8mm 카메라와 슬레이트, 극장에서 자취를 감춘 필름 영사기와 필름캔 그리고 감독 의자와 실제 메가폰 모양의 배지가 이에 포함돼 있다.

그 외 시나리오 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시나리오 노트(줄 노트)와 콘티 북에서 영감을 받은 콘티 노트(칸 노트)는 깔끔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뛰어나다.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엠블럼으로 장식된 에코백 2종(베이지·블랙)과 각인 연필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대중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굿즈는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매 가능하며, 추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수의 영화제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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