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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무리뉴와 가장 큰 차이점..."선수 방출"

기사입력 2019.08.19 15:30 / 기사수정 2019.08.19 15:33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조세 무리뉴 전 감독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방출'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맨유의 사령탑 솔샤르 감독은 무리뉴가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을 하고 있다"면서 "그는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밝힌 차이점은 맨유에 필요했던 선수단 정리 문제였다. 2018/19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던 작년 12월 솔샤르 감독은 저조한 성적을 이유로 무리뉴를 대신해 급하게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솔샤르 감독은 부임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를 쳐냈다. 그는 맨유에서 뛰기에 많은 부분에서 모자랐다. 팬들도 펠라이니 기용에 대해 큰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무리뉴는 그러한 부정적인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항상 펠라이니에 대한 용도를 가지고 있었고, 그라운드에 내보냈다. 팀의 저조한 득점력과 무승에 대해서만 집중하며 선수단 정리는 신경 쓰지 않았다.

펠라이니뿐만 아니라 안토니오 발렌시아, 애슐리 영, 네마냐 마티치,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역시 좋지 못한 폼을 보이고 있었지만 무리뉴는 그들을 내칠 생각이 없었다.

솔샤르 감독은 올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 발렌시아(LDU 키토), 루카쿠(인터 밀란)를 매각했다. 매체는 "물론 영, 마티치, 산체스가 여전히 팀에 남아있지만 그들 역시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은 새로 영입한 아론 완-비사카를 지도하기 위해 1년을 머물 뿐이며, 마티치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현재 인터 밀란으로의 임대 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추가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방출 창구는 열려있는 가운데 마르코스 로호와 마테오 다르미안까지 솔샤르 사단의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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