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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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이상우, 한지혜 향한 설렘에 당황...로맨스 예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18 07:10 / 기사수정 2019.08.18 00: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상우와 한지혜가 로맨스를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19, 20회에서는 차필승(이상우 분)이 은동주(한지혜)에게 푹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필승은 오미주(정시아)를 통해 은동주가 이믿음(강준혁)과 이사랑(정서연)을 집에 두고 외출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달려갔다.

이믿음과 이사랑은 집안에서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믿음은 방학숙제인 자연 체험학습을 혼자 해결해 보고자 했다. 은동주와 차필승에게 도와달라고 말하기 미안했던 것.

그때 은동주가 집에 도착했다. 은동주는 김순화(이칸희)에게서 어머니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나갔다온 상황이었다. 차필승은 은동주의 사정은 물어보지 않고 이믿음이 안타까운 마음에 은동주에게 화를 내고는 나가 버렸다.



은동주는 뒤늦게 이믿음의 방학숙제에 대해 확인하고 셋이서 공원에 가기로 했다. 차필승은 그렇게 화를 내고 가더니 은동주와 아이들 앞에 나타났다.
 
차필승은 이믿음의 숙제를 위해 은동주와 함께 사진을 찍던 중 자신도 모르게 은동주에게 반했다. 차필승은 은동주가 머리를 푸는 모습을 보고 순간 넋이 나갔다가 "내가 매일 흉악범만 봐서 눈이 썩은 거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은동주는 차필승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파란 하늘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자연을 즐겼다.

차필승은 은동주를 향한 설렘에 당황하며 "앞으로 내 반경 1미터 접근금지다. 귀여우니까"라고 말해버렸다. 은동주는 차필승의 말에 깜짝 놀라 순간적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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