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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페더러, 22살 신예에 62분 만에 충격패

기사입력 2019.08.16 12:3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세계랭킹 70위의 신예에게 한 시간 만에 무릎을 꿇었다.

페더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웨스턴 앤 서던 오픈(총상금 294만4486달러)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16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70위·러시아)에 0-2(3-6 4-6)로 패했다.

페더러가 16년 만에 당한 최단 시간 패배였다. 페더러는 프로 경기 기준 2003년 시드니 대회 1회전에서 프랑코 스키야리(아르헨티나)에게 54분 만에 진 이후 가장 빨리 경기를 내줬다.

1997년생의 신예 루블료프는 이 대회에서만 7차례 우승을 차지한 페더러와의 첫 대결에서 주눅 들지 않고 62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8강에 오른 루블료프는 다닐 메드베데프(9위·러시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53위·스페인)를 2-0(6-3 6-4)으로 물리치고 16강을 통과했다. 8강 상대는 올해 초 호주오픈에서 만나 이겼던 뤼카 푸유(31위·프랑스)로 정해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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