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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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이경규, '청새치 세계 챔피언' 매트 왓슨과 만남에 흥분

기사입력 2019.08.15 22:1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도시어부' 이덕화와 이경규가 '청새치 세계 챔피언' 매트 왓슨을 만났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개그맨 지상렬, 셰프 최현석과 함께 낚시꾼들의 성지인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로 떠난 '도시어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번 코스타리카 편에는 '청새치 세계 챔피언' 매트 왓슨도 함께했다. 

코스타리카는 동쪽으로는 카리브해가,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펼쳐진 '풍요로운 해변'이라는 의미를 지닌 나라답게 입질의 은총이 쏟아지는 낚시 명소 중의 명소다. 국토의 25%가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나라로, 1년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밀림이 펼쳐진 지상 최고의 낙원이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매트 왓슨과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매트 왓슨은 2,100마리의 청새치를 낚았고, 약 500kg의 어마어마한 크기의 청새치를 낚은 경험도 있었다. 이에 이덕화와 이경규는 놀라워했다. 

이어 매트 왓슨은 이덕화와 이경규에게 "오늘 최소 6마리는 잡게 해주겠다"고 장담했고, 고기를 잡으면 들어올릴 수가 없어서 물 속에서 사진을 찍어야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덕화는 "물에 당연히 들어간다"고 의욕을 불태웠고, 제작진은 "가발 괜찮겠냐"고 걱정했다. 그러자 이덕화는 "상관없다. 벗겨지면 리얼로 찍어라"고 흥분된 마음을 드러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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