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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질투→신세경 고백, 사랑 시작됐다 [종합]

기사입력 2019.08.15 22:04 / 기사수정 2019.08.15 22: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차은우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9회·20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과 구해령(신세경)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구해령이 냇가에서 다른 남자들을 구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림은 곧장 구해령에게 달려갔고, 이때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다. 

이림은 산속에서 구해령을 발견했고, 두 사람은 바위 아래에 앉아 비를 피했다. 다행히 비가 그쳤고, 이림은 "먼저 가보거라"라며 말했다. 구해령은 "제가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비를 다 맞으셨는데 어떻게 마마 혼자 보냅니까"라며 산에 호랑이가 나타난다고 겁을 줬다.

그러나 구해령은 호랑이 흉내를 내며 놀렸고, 이림은 "됐다. 혼자 가다가 잡아먹히고 말지"라며 발끈했다. 구해령은 웃음을 터트렸고, "손잡아드릴까요? 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니고요. 제가 어려서 산길을 넘을 때면 오라버니가 항상 손을 잡아주셨거든요. 그럼 하나도 무섭지가 않았습니다.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게 느껴지니까"라며 물었다.

이림은 "나도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다. 호랑이 때문이야"라며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었다. 



또 민우원(이지훈)은 구해령에게 사책을 다시 쓰라고 지시했다. 구해령은 "왜 또다시 써오라고 하는 겁니까"라며 의아해했고, 민우원은 "네 마음이 읽힌다. 행간마다 도원대군에 대한 너의 생각이 읽혀. 이번에는 처음부터 다시 써오거라"라며 충고했다. 이는 구해령이 이림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 대목. 

특히 이림은 하루 동안 구해령을 만나지 못해 실의에 빠졌다. 이림은 우연히 궐 안에서 민우원과 구해령이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질투심을 느꼈고, "따라오너라. 녹사당으로 가자"라며 구해령을 불렀다.

민우원은 "무엇 때문에 그러십니까. 사관입니다. 부름을 받기 전에 그 연유를 먼저 들어야겠습니다"라며 막아섰고, 구해령은 민우원을 안심시킨 후 이림과 함께 녹사당으로 향했다.



구해령은 "까다롭게 굴려는 게 아니라 저를 걱정해서 그러는 것입니다"라며 민우원을 감쌌고, 이림은 "그게 더 마음에 안 들어. 민 봉교 어떻게 생각해? 그럼 다른 사관은? 제일 어린 사관 있잖아. 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데"라며 다그쳤다.

구해령은 "대군마마. 오늘따라 왜 그러시는 겁니까. 저한테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으세요?"라며 만류했고, 이림은 "내가 널 너무 모른다는 기분이 들어. 그게 싫어. 난 널 이렇게 밖에 만날 수 없으니까 알 수가 없잖아. 녹사당이 아닌 곳에서 넌 어떤 모습인지. 누구와 어떻게 어울리는지. 너의 안중에 내가 있기는 한 건지"라며 털어놨다.

구해령은 "가족은 오라버니 한 분이 계십니다.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는데 저를 되게 많이 예뻐해주세요. 그리고 여가 시간에는 서책을 읽습니다. 아시겠지만 염정소설은 못 읽는 병이 있습니다. 소름이 돋거든요. 청나라 간 건 여섯 살 때인데 무지막지 쌈닭이었어요. 소국에서 온 계집애라고 놀려대는데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라며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구해령은 "마마께 거짓말한 적 있습니다. 오라버니 손을 잡고 산길을 넘었다는 거요. 그거 거짓말입니다. 다른 뜻이 있어서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 한꺼번에 알게 되면 더 이상 저를 궁금해하시지 않을까 봐서요. 그건 저도 싫어서요"라며 고백했고, 이림은 구해령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미소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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