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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딸 죽음에 최정우 의심 '분노' [종합]

기사입력 2019.08.15 20: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딸의 죽음에 최정우를 의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오샛별(김시우 분)의 죽음에 슬퍼하는 오태양(오창석)과 윤시월(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오샛별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오샛별의 장례를 치룬 오태양과 윤시월은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오태양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나 이제 어떻게 사냐. 샛별이만 보면서 버텼는데, 나 이제 어떡하냐.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내곁을 떠나는걸까. 나 같은 것은 이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슬퍼했다.  

이에 윤시월은 "샛별이는 널 떠난게 아냐. 그냥 잠시 이별을 한 것일 뿐이야. 언젠간 다시 만날거니까.  샛별이는 그냥 다른 별이 궁금해서 먼저 간 것 뿐이야. 그러니까 너무 아파하지마"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윤시월은 오태양을 안쓰럽게 바라보며 '너가 아프면 나도 아파'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힘든 몸을 이끌고 오태양은 집으로 돌아왔다. 이어 오태양은 아내 채덕실(하시은)에게 왜 오샛별이 갑자기 집을 나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는지 추긍했다. 오태양은 하시은에게 "왜 그날 샛별이가 집을 나간거냐"고 물었고, 채덕실은 "모른다. 잠시 전화를 받는 사이에 나갔다"고 했다. 

이에 오태양은 "그러니까 나간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고 언성을 높였고, 채덕실은 시종일관 모른다는 대답을 했다. 분노에 가득찬 오태양은 "애엄마가 되어서는 그것도 몰라!?"라면서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리고 오태양은 오샛별이 할머니를 부르면서 울면서 달려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채덕실은 남편 오태양에게 채근을 당한 후 자신의 엄마에게 "그날 어디 갔었어? 솔직히 말해. 그날 어디 갔었어"라고 다그쳤고, 덕실의 엄마는 "실은 어디를 좀 들르느라...꼬치꼬치 묻지 마라"고 난감해했다. 

이런 엄마의 모습에 채덕실은 "오서방(오창석)이 샛별이가 그날 왜 갑자기 집을 나간거냐고 자꾸만 따진다. 내가 뭐라고 해야하냐. 뭐라고 말좀 해보라. 그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고 했고, 덕실의 엄마는 "미안해. 엄마가 죽을 죄를 지었어"라면서 눈물을 흘릴 뿐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두 모녀의 대화를 오태양이 듣고 있었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오태양은 장모의 방에서 휴대폰을 찾아냈고, 통화목록에 '최'라고 저장되어있는 사람과 통화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오태양은 "(딸 오샛별의) 사고 직전에 마지막 통화를 한 사람이 '최'였다. '최'가 누굴까"라면서 의혹을 품었다. 그리고 오태양은 자신의 장모가 최태준(최정우)과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장모가 사고 직전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최'가 최태준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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