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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서 멀어지지 마"…'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신세경, '심쿵' 고백 [종합]

기사입력 2019.08.14 22: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와 신세경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14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 17회·18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구해령(신세경)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서가에 다녀오던 중 체조를 하고 있는 구해령을 발견하고 먼 발치에서 지켜봤다. 이림은 구해령에게 다가갔고, "달밤에 무얼 하는 것이냐"라며 물었다. 

구해령은 "경신일이라 밤을 좀 새느라고요. 사람 몸속에 삼십 충이라는 기생충이 살고 있는데 이것들이 경신일 밤만 되면 몰래 밤을 빠져나간대요. 그렇게 하늘로 올라가서 이 사람이 지난 60일 동안 지은 죄를 고하면 옥황상제가 그 죄에 맞게 수명을 줄인다고요"라며 설명했다.

이림은 "그래서 너도 잠을 자지 않는 것이냐? 상제가 벌을 내릴까 무서워서"라며 놀렸고, 구해령은 "제가 무슨 삼국시대 사람입니까. 그런 걸 믿게. 입궐하고 처음 맞는 경신일에 잠을 자면 3년 동안 재수가 없다길래. 혹시나 해서"라며 툴툴거렸다.

또 이림은 "내 지난 60일간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이대로 잠들었다가 영영 못 깨어날지도 모른다. 그러니 네가 나를 좀 지켜봐줘야겠어"라며 구해령을 붙잡았다. 구해령은 "옥황상제 무서워하는 게 누군데"라며 툴툴거렸고, 두 사람은 밤새 책을 읽었다.

이때 이림은 책을 읽다 잠들었고, 구해령 역시 이림 곁에서 잠들었다. 이림과 구해령은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눈을 떴고, 허삼보(성지루)와 나인들이 이림을 찾고 있었다. 허삼보와 나인들은 이림과 구해령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고, 뒤늦게 잠에서 깬 구해령은 "죄송합니다. 제가 잠결에"라며 서둘로 자리를 떠났다.



이후 허삼보는 내관들 사이에서 전수되는 여인을 사로잡는 비법을 가르쳐줬다. 이림은 구해령을 불렀고, 구해령에게 다가가며 벽으로 밀어붙였다. 구해령은 "제가 잘 이해가 안 돼서 그러는데 지금 어디 아프십니까? 아니면 저를 혼 내시는 겁니까? 아까 일 때문에 그러시는 거라면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잠결이었어도 대군마마를 불쾌하게 만들었으니까요"라며 사과했다.

구해령은 "이렇게 희한한 방법으로 저를 혼내지는 마십시오. 너무 민망합니다. 앞으로는 제가 실수로도 마마의 곁에 가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그러니 마음 푸십시오"라며 부탁했다.

결국 이림은 "혼을 낸 게 아니다. 혼을 낼 만큼 화가 나지도 않았고 또 불쾌하지도 않았어. 나는 네가 내 곁에 있는 거 싫지 않아. 그러니 내 곁에서 멀어지지 마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구해령은 이림의 말에 설렘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간 구해령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연거푸 세수했고, 설금(양조아)에게 이림과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구해령은 "내가 그 사람한테 무슨 말을 들었는데 그게 자꾸 생각이 나가지고. 나는 네가 내 곁에 있는 게 싫지 않다. 멀어지지 마라"라며 고백했고, 설금은 "마음이 있으면 화끈하게 직방으로 고백할 것이지. 어디서 순진한 우리 아씨한테 깔짝깔짝 간이나 보고 말이야"라며 발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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