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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 "송가인 진도집 무리한 방문·식사 요구 자제 부탁"[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14 00:17 / 기사수정 2019.08.14 01: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내의 맛' 측이 송가인 진도집에 무리하게 방문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송가인은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송가인은 "노래를 하는데 목을 쉴 수 없어 성대 결절이 계속되니 힘들다. (치료 방법을) 자세하게 알고 싶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성대 결절은 항상 있었다. 트로트를 하기 전에 판소리를 했다. 판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달고 산다. 최근에 더 심해졌다"라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송가인의 목을 들여다 본 의사는 "성대를 보면 거의 안 붙는다. 오래된 결졀인 건 맞다. 위산이 역류하면서 후두염도 있고 성대 결절도 있다. 성대가 튀어나와서 목소리가 잘 안 나오는 건 아니다. 결절이 문제가 있으면 노래할 때나 말할 때나 똑같이 안 나온다. 어떨 때는 허스키하고 어떨 때는 맑게 나오면 결절이 원인은 아닐 수 있다. 발성법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의사는 "소리를 낼 때 순간적으로 강하다. 여자분들이 보이시하다는 경우 있지 않냐. 그런 분들에게 잘 나타나는 목소리다. 이런 분들은 말하는 것 자체로 성대가 붓거나 결절이 많이 온다. 소리를 낼 때 성대를 안 붙인다. 붙여야 정상적인 소리가 나니 노력해야 한다"며 붙이는 훈련을 시켰다. 이 외에도 하루에 물을 1.5L 이상 마시기, 목 마사지하기, 목욕탕 가서 열탕을 체험하기 등 여러 방법을 알려줬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멤버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리는 "노래를 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은퇴(?)를 언급해 주위를 웃겼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 아버지는 강아지 송백구와 고양이 조나비를 대놓고 차별했다. 송백구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송가인의 부모는 50인분 초대형 닭으로 닭죽을 만들었다. 복날을 맞아 동네 사람들에게 대접을 하기 위해서다. 솥에 닭을 넣고 녹두를 투입해 맛을 냈다. 겉절이도 만들었다.

이장의 방송으로 동네 주민들이 모였다. 맛있다는 칭찬이 이어졌다. 송가인 아버지는 고생했다는 말에 "재밌게 하는 고생은 괜찮다. 내일모레 (송가인이) 목포 콘서트를 간다. 비용 걱정은 하지 마라. 내가 차량을 전부 맞췄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버지는 비장의 무기인 응원봉까지 나눠줬다. 주민들도 송가인을 외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스튜디오 MC 이휘재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TV에서 봤다고 해서 익숙하다고 해서 너무 이른 시간에 (집에) 온다거나 갑자기 와서 식사를 요구한다거나 그런 건 자제해주길 바란다. TV에 노출됐지만 백구도 아직 어린 강아지이고 진도 집도 어머니, 아버지가 사는 집이니까 매너 있는 행동을 부탁드린다"며 시청자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지난달 방송에서 이휘재는 "송가인 덕분에 진도 주말 관광객이 100명 넘는다고 들었다. 대단하다. 마을 표지판도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설치를 제안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송가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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