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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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종의 전쟁', 퇴화하는 인간VS진화하는 유인원의 대결이 시작된다

기사입력 2019.08.13 11:32 / 기사수정 2019.08.13 11:34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13일 13시 40분에 영화 채널 OCN에서 방영된다.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2017년 08월 15일에 개봉했다. 

이 영화는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스티브 잔, 주디 그리어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들간의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는 유인원들을 몰살하려는 인간군 대령(우디 해럴슨)에 의해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분노한다.

이에 진화한 유인원이 언젠가 인간을 지배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 인간성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대령. 더 이상의 자비와 공존은 없다며 가족과, 자유와, 터전을 위해 전쟁에 나서게 된 시저. 종의 운명과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피할 수 없는 전쟁. 과연,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개봉 당시 총 누적관객수 2,051,315명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혹성탈출:종의 전쟁' 공식 포스터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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