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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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92위 '개인 최고 순위'

기사입력 2019.08.12 14:10 / 기사수정 2019.08.12 14:2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권순우(112위·CJ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92위에 올랐다.

권순우는 12일 ATP 투어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99점을 기록, 지난주 97위보다 다섯 계단이 오른 9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처음으로 세계 랭킹 100위 안으로 진입한 권순우는 역대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지난 달 ATP 투어 애틀랜타 오픈과 멕시코 오픈에서 연달아 본선에 진출한 권순우는 애플랜타 오픈에서 16강, 멕시코 오픈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가장 최근 대회였던 마스터즈 1000시리즈 로저스컵에서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

한편 정현은 141위에서 6계단 상승한 135위에 위치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더 페더러(스위스),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까지 1위부터 4위까지의 변동은 없었다. 니시코리 게이(일본)이 한 계단 올라 5위에 자리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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