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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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주호X건나블리, 자급자족→숲속 키즈카페...윌벤져스 시장투어 [종합]

기사입력 2019.08.11 19: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주호와 건나블리가 자급자족 여행을 즐겼다.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잼잼이의 병원 방문기, 라이온킹FC의 첫 경기, 박주호-건나블리의 자급자족 여행기, 샘 해밍턴-윌벤져스의 전통시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희준은 잼잼이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고자 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 잼잼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작은 상태였다. 의사는 고기를 많이 먹여야 한다고 전했다.

문희준은 잼잼이가 평소에 고기를 잘 먹지 않는다고 했다. 잼잼이는 병원에 오기 전 아침식사를 할 때도 소고기뭇국에서 고기는 안 먹고 무만 골라서 먹었다.

문희준은 인터뷰를 통해 잼잼이가 작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놓으며 그동안 잘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다.

문희준과 소율은 당장 마트로 향해 잼잼이를 위한 고기를 구입했다. 마트 직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를 추천했다.



이동국과 이용이 이끄는 라이온킹FC는 6개월 경력을 가진 플리즈FC를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섰다. 플리즈FC에는 설아와 수아의 남자친구 민하가 소속되어 있었다.

라이온킹FC는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후반전에 동점골을 넣고 역전골까지 넣으며 2대 1로 승리를 했다.

하지만 시안이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시안이는 경기 후 인터뷰 자리에서 자신이 못하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울컥한 이동국은 잘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더 알려줄 것이라고 얘기해줬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자급자족 여행을 위해 천생연분 마을을 방문했다. 건후는 시골 풍경에 푹 빠져들었다. 

박주호는 아이들을 위한 시골밥상을 차리고자 했다. 건나블리는 박주호의 심부름으로 직접 텃밭으로 가서 감자를 캐 왔다.

박주호표 시골밥상은 성공적이었다. 건나블리는 지금껏 박주호가 만들어준 음식 중 가장 맛있게 먹고 있었다. 특히 건후는 고기를 잘 먹었다. 배를 채운 건나블리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흥을 폭발시키며 댄스타임을 가졌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숲 속 키즈카페도 방문했다. 수제 놀이기구가 가득한 친환경 놀이터였다. 건후는 회전그네부터 시작해 레펠까지 접수하며 숲 속 키즈카페를 제대로 즐겼다.

나은이는 건후가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탈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응원을 해줬다.

건후는 놀이터 한켠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서 과자를 먹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다 낮잠에 빠져들었다. 나은이는 뒤늦게 잠든 건후를 발견하고 천사 같은 건후의 모습에 뽀뽀를 해줬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전통시장을 찾았다. 윌리엄은 초록색 빛깔의 음료를 보고 관심을 드러냈다. 음료의 정체는 쓴 맛의 익모초즙이었다.

윌벤져스는 익모초즙을 맛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벤틀리는 처음 경험하는 쓴 맛에 울음을 터트렸다.

윌벤져스는 시장에서 뻥튀기도 사 먹었다. 벤틀리는 뻥튀기를 하나 더 사려고 하다가 샘 해밍턴에게 걸려 주인 아주머니한테 죄송하다는 인사를 했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시장 안 식당에서 메추리구이를 맛봤다. 벤틀리는 메추리구이가 입에 맞았는지 양손으로 들고 먹방을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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