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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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도티X윤후→스윙스X딘딘, 먹방에 카운슬링까지 '꿀잼 가득' [종합]

기사입력 2019.08.09 23:0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꿀잼 가득한 콘텐츠가 그려졌다.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도티·윤후·나하은, 정형돈·장성규·우주소녀 엑시, 김구라·장영란·조영구, 스윙스·딘딘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초통령'으로 불리는 키즈 크리에이터 도티는 "초통령 이미지가 있는데 그걸 깨보기 위해서 전체관람가부터 17금, 19금, 50금 콘텐츠까지 준비했으니까 많이 시청해달라"라고 설명했다. 전체관람가 콘텐츠에서는 초등학생 팬들, 춤 신동 나하은과 함께했다. 도티는 유튜버 구독자 수가 더 많은 나하은에게 경쟁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12세 콘텐츠에서는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했다. 윤후는 "지금 중학교 1학년인데 초등학교 1학년부터 도티TV를 봤다. 도티 님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도티, 윤후, 나하은은 새롭게 조합된 음식으로 먹방을 펼쳤고, 나하은에게 커버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무덤TV'의 정형돈, 장성규, 엑시는 본격 대결을 시작하기 앞서 지금까지의 전적을 정리했다. 총 36개의 대결에서 16승을 기록했고, 이에 정형돈의 출연료 210만 원이 차감됐다. 정형돈은 "차라리 기부하는 게 낫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대결 주제는 '속독'이었다. 최강자는 실수를 연발하며 1분 57초를 기록했고, 정형돈은 여유 있게 천천히 읽어 나가 1분 35초를 기록했다. 승리를 얻은 정형돈은 "랩이라는 게 빠르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스윙스와 딘딘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방송을 펼쳤다. 스윙스는 "오랜만에 공중파에 나왔는데, 마리텔에 나오게 된 거 좋게 생각하고 있지만 긴장이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딘딘은 "텐션이 벌써 떨어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콘텐츠는 '사랑의 카운슬링'이었다. 딘딘은 "왜 스윙스가 카운슬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SNS로 헛소리를 많이 한다. 헛소리로 콘텐츠를 뽑아보자 해서 만들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인싸가 되고 싶다는 13살 어린이와 직접 통화하며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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