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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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북미 포함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9.08.05 09:10 / 기사수정 2019.08.05 09: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8월 2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8월 2일 북미에서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 첫 주말 동안 6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글로벌 흥행작 '라이온 킹'의 독주를 막은 유일한 작품으로, 인기 시리즈 '분노의 질주'의 막강한 위력을 실감케 하며 2019년 여름, 전 세계 극장가를 압도할 최강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호주 등 52개 국가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하며 1억 2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 글로벌 데뷔로만 1억 8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도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탄생!"(Rendy Reviews),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영화! 가장 유머러스하고 끝까지 재밌다!"(The Young Folks), "관객들이 좋아할 모든 것을 갖춘 영화"(The Straits Times Singapore), "파격적인 액션과 기발한 코미디로 가득 찬, 멈출 줄 모르는 강력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Bowling Green Daily News)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국내에서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8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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