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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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영상 강제 공개' 강타, 우주안→정유미까지 '열애 부인'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8.01 18:15 / 기사수정 2019.08.01 18: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강타가 하루에 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되고 있다. 상대는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배우 정유미다. 

1일 우주안은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타와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강타와 우주안은 찜질방에서 알콩달콩하게 데이트하고 있다.

강타는 우주안을 두고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라고 말했다. 우주안은 “고객님 너무 예쁘면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타가 우주안에게 뽀뽀하는 모습을 담았다.

강타와 우주안은 금세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강타와 우주안은) 몇 년 전에 이미 끝난 인연이다. 영상은 상대방이 실수로 올렸고, 이후에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서는 빠르게 부인했지만, 누리꾼들은 이를 믿지 않는 모양새다.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스템상 작성자가 직접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까지 쓰면서 영상을 실수로 올렸다고 하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어찌됐든 강타와 우주안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쯤 이번에는 정유미와의 열애설이 터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2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유미와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강타와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못박았다.

하루에 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강타, 우주안, 정유미가 상위권을 휩쓸며 관심을 끌고 있다.

강타는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우주안은 서울모터쇼와 포드, 혼다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고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쇼핑몰 대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우주안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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