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크레빅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새 활동 기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영규가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일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박영규는 장르를 불문하는 명품 연기로 언제나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보석과도 같은 배우다. 박영규의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영규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됐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보여준 코믹과 감동 연기로 높은 인기를 모은 바 있으며 2014년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이인임으로 품있는 악역까지 매끄럽게 소화하는 만능 배우임을 입증했다.

특히 오는 9월 방영하는 KBS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시니어 인턴 김영웅 역으로 등장, 한층 더 원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