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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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이지혜→진솔, 2002년 노래 재해석 무대로 추억 소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01 07:15 / 기사수정 2019.08.01 01:08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 멤버들이 2002년 인기 노래를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7월 31일 방송된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에서는 2002년으로 타임슬립해 새로운 투자전쟁을 선보였다. 

이날 이들은 마지막 단계로 2002년 당시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가수를 선택하는 문제가 제시됐다. 이들은 힌트를 얻기 위해 2002년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여자 솔로 가수 노래를 재해석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이지혜, 김하온과 하하가 코요태의 '비몽' 무대를 선보였다. 이지혜는 높은 고음에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역시 이지혜다"라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김종국 팀의 양세찬은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해 박효신과 똑같은 완벽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양세찬은 과도한 몰입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양세찬은 "포인트가 있다. 진지하게 열심히 부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무대를 지켜본 뮤지는 "너무 웃기다. 뭔가 닮은 듯 아닌 듯 신기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명수는 "이 와중에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며 감탄했다.   

이어 에이프릴 진솔이 보아의 'No.1' 무대를 선보였다. 하하는 "이 노래 진짜 좋아한다. 명곡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듯 진솔은 화려한 의상과 함께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출연자들은 2002년 히트곡을 '리와인드'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선보였다. 박명수 팀이 최종 우승을 하며 추가 힌트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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