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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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이지혜→양세찬까지…'2002년' 재해석 무대에 감탄 연발 [종합]

기사입력 2019.07.31 23:13 / 기사수정 2019.07.31 23:18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 팀이 2002년 무대를 재해석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에서는 2002년으로 타임슬립해 새로운 투자전쟁을 선보였다.

첫 퀴즈로 제시된 2002년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핸드폰 컬러링 문제는 김종국 팀이 맞혔다. 문제 정답에 정확한 촉을 발휘한 김종국은 "2002년은 장나라씨가 독보적이였다"며 결과에 만족해했다.

이에 하하는 같은 팀인 이지혜에게 "이거 봐 지혜야. 내가 뭐라고 했니"라며 호통을 쳤다. 또한 양세찬은 "왜 내 말을 아무도 안 듣냐"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경기장별 맥주 판매량'에 대한 문제가 제시됐다. 가장 많이 팔린 맥주 판매량을 기록한 월드컵은 광주로 이를 선택한 하하팀이 승리했다. 하하는 같은 멤버인 이지혜와 김하온에게 "역시 복덩이들이다"라며 기뻐했다. 



마지막 3단계로는 '음반 투자' 문제로 2002년 당시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가수를 선택하는 문제가 제시됐다. 이들은 힌트를 얻기 위해 2002년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여자 솔로 가수 노래를 재해석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이지혜, 김하온과 하하가 재해석한 코요태의 '비몽' 무대를 보였다. 이지혜는 높은 고음에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김종국 팀의 양세찬은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해 박효신과 똑같은 완벽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양세찬은 과도한 몰입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무대를 지켜본 뮤지는 너무 웃긴 나머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명수는 "이 와중에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에이프릴 진솔이 보아의 'No.1' 무대를 선보였다. 진솔은 출연자들은 2002년 히트곡을 '리와인드'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선보였다. 박명수 팀이 최종 우승을 하며 추가 힌트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무대 이후 최종 선택을 앞둔 김종국은 여자 솔로 가수의 실루엣을 보고 "내 친구야. 이 친구가 이때 대박났다"며 "대상을 받은 가수를 찾는게 제일 중요하다"며 초반부터 강력하게 해당 가수를 선택해 투자하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경은 결정을 미루며 고민을 거듭했다. 이에 초조해진 김종국은 "믿어줘! 내 전 재산을 걸게!"라며 투자에 열을 올려 웃음을 유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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