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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저그' 前 프로게이머 박경락 사망…이어지는 애도 물결

기사입력 2019.07.31 08:11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경락이 사망했다는 비보가 들리며 팬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경락은 지난 29일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5세. 정확한 사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1984년 생 박경락은 2001년 한빛스타즈에 입단하며 스타크래프트 1세대 게이머로 활약했다. 주 종족은 저그였으며 활성화된 물량을 바탕으로 곳곳에 떨어지는 드랍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이로인해 '경락 마사지' '마사지 저그'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홍진호, 조용호 등의 선수들과 함께 '조진락'으로 묶이기도 했으며 '테란의 황제' 임요환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테란전이 가장 완벽한 저그 유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뒤에는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 2011년에는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2012년 은퇴 뒤에는 스타리그 옵저버 역할을 맡기도 했다.

개성있는 플레이스타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립했던 박경락의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올드팬들이 애도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 오전 10시 30분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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