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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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주혁, 노희경 작가 신작 물망…조인성·배성우와 재회

기사입력 2019.07.29 13:44 / 기사수정 2019.07.29 13: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주혁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을 통해 조인성, 배성우와 또 한 번 합을 맞춘다.

2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남주혁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 물망에 올랐다.

남주혁이 출연을 검토 중인 이 드라마는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 NGO의 활동과 관련한 줄거리를 담는다. 내년 tvN에서 방송될 가능성이 높으며 제목이나 시기 등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남주혁이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안시성'에 함께 출연했던 조인성, 배성우와 호흡하게 된다. 세 사람은 작품은 물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등 예능에서도 절친한 케미를 발산한 바 있다. 이번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조인성과 배성우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다.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으로 노희경 작가와 연을 맺었다. 배성우는 노희경 작가의 전작 tvN '라이브'에 출연했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구체적인 출연 제안을 받거나 대본을 받지는 않았다"라면서도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기 때문에 제안이 들어온다면 검토할 것"이라며 여지를 뒀다. 배성우 소속사는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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